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와미 헤이조 (문단 편집) == 평가 == 능력 자체만 보면 격동의 전후 쇼와시대를 넘기며 굴지의 대기업을 성장시킴과 동시에 히로시마 내에서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폭력조직 양명연합회를 동시에 이끈, 상당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쿠루스 타케루와 이와미 헤이조라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서도 어느 쪽 하나 소홀히 여기지 않았으며, 거대 권력을 가진 다이도지와 협상하여 스스로의 영향력을 키우는 등 정치력도 만만한 편이 아니다. 그가 가진 쿠루스 타케루라는 이름이 범죄계에서 가진 이름값과 이와미 조선이 히로시마에 끼치는 영향력을 생각해보면 두 조직을 한 번에 이끌면서도 그 두 조직 중 어느 쪽도 결코 적지 않은 파워를 가진 것을 보면 그가 가진 담력과 포부만큼은 확실하다. 그러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면서 겉으로는 좋은 사람인 척 하는 [[위선자]]이기도 하다. 히로세의 회상에서 자신의 이익을 지키겠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 부하들을 숙청시킨 주제에[* 애초에 다이도지는 전함의 파괴를 지시하였지만, 그걸 숨기자고 제안하면서 그 비밀을 아는 사람을 전원 죽이라고 지시한 것은 이와미 헤이조이다. 즉, 인간을 장기말로나 보는 다이도지 본인도 선제시 하지 않았던 숙청을 제안한 쪽은 헤이조의 쪽이었다는 것. 물론 이해타산적으로 계산한 행동이었겠지만 그 대가로 어린 자식들마저 있는 사람들까지 히로세의 손에 살해당했고 그 자식들은 고아가 되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와미 헤이조의 인간성이 얼마나 떨어지는 지 알 수 있다.], 히로세에게 머리를 숙이며 "부탁하네. 회사와 조직을, 히로시마를 함께 지켜 주게."라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모습은 [[싸이코패스]]의 전형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애초에 본인 부터가 폭력 조직 두목이자 거대 조선 회사의 사장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인간 자체가 이중적이고 위선적이다. 결국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그런 위선의 가면을 쓰고 살아온 덕에 그 어두운 면을 탐낸 아들에게 살해당하는 참혹한 결과를 맞게 되었다. 아들을 사랑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그런 아들에게마저 가면을 쓰고 다가간 덕에 결국 아들이 비틀리게 되는 원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용온 이벤트 스토리인 "이와미 일족의 비극"을 보면 쇼와 시대에는 어울리는 인재였을지도 모르지만 헤이세이를 넘어가면서 그의 구시대적 시각의 한계가 확실하게 보이는 장면이 등장한다. 아들인 이와미 츠네오가 회사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와 포부를 보이지만 이를 일본 구시대 기업인적인 시각으로 전부 기각하고 아들에게 쉽사리 인정을 주지 않는 장면이 보인다. 결국 츠네오 본인에게 "이와미 헤이조"는 구시대적 시각으로 기업의 성장은 안중에도 없이 현상유지만을 원하는 답답한 상사이자 아들에게 인정 한 방울조차 주지 않는 차가운 아버지였을 것으로 보인다. 야쿠자에서 두목과 부하의 관계가 오야분과 코분이라는 "부자관계"로 표현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야쿠자도 아닌 일반인 부자가 서로 잡아먹으려고 하는 모습이 야쿠자이지만 훨씬 더 끈끈한 유사 부자관계인 키류-다이고와 대비된다는 게 포인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